바르셀로나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 리그 8강전이 금요일 새벽 4시에 펼쳐짐. 5월 18일 세비야의 홈구장 피스후안으로 가기까지 딱 5경기가 남았고 이 둘이 공식 경기에서 만난 것은 처음. 프랑크푸르트는 1980년 유에파컵 우승 이후 가장 들떠 있는 상태이며, 현재 구장의 수용 인원의 5배인 250,000명이 티켓 예매를 시도하여 화제가 되었음. 최근 3경기 바르셀로나는 3연승 중, 프랑크푸르트는 3연속 무승부 기록 중. 프랑크푸르트도 유로파 대비 마지막 세션을 시작했으며, 1분동안 훈련 과정을 공개. 워밍업과 짧은 패스 훈련을 했다고 함. 골키퍼의 움직임에 대한 특별 훈련도 실시했다고. 다른 팀들과 달리 특이한 풍경이었던 건, 그들이 훈련장에 올때 대부분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는 것. 스..
아라우호의 재계약이 임박. 사실상 완벽한 합의를 보았고 발표만 남았다는데, 뎀벨레의 시소코를 모로코에서 만나 협상을 진행한 알레마니 디렉터는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도시 위쪽에 위치하는 '스시 99' 라는 식당에서 에드문도 카브치, 에도아르도 크리니아와 식사를 하며 협상을 진행. 3시간 동안 진행된 식사 자리에서 양측 모두 큰 차이를 보이는 견해는 없었으며 세부 사항 보강만 남았다고 전함. 양 측의 기존 연봉 요구 차이는 2M 유로 정도였으며 마지막 순간에 바르셀로나가 이 차이를 좁히기 위해 제안을 약간 올렸다고 하고 부드럽게 이후 협상이 진행되었다고. 세부 사항에서 가장 이견을 보이는 것은 연봉이 아닌 계약 기간으로서, 연봉 양보를 하는 선수 측이 5년 계약을 제시한 바르셀로나에 비해 기간을 짧게 하기를 ..
-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뎀벨레의 에이전트 시소코와 비행기 타고 넘어간 알레마니가 협상 중 - 협상은 (예전보다는) 진척이 많이 되었으며 뎀벨레가 마음에 들어 하는건 사비가 이루고 있는 스포츠 프로젝트 - 사비는 뎀벨레의 윙 포지션을 적응시키기 위하여 특별한 코칭과 함께 움직임에 대한 비디오를 계속 틀어주고 적응시킴 - 사비 또한 뎀벨레를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 있고 팀에 뎀벨레의 재계약을 요청하여 이번에 알레마니가 모로코로 넘어감 - 바르셀로나는 연봉 만큼은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 가비는 올해 1월말 재계약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자는 통보를 받았지만, 그 이후 두달동안 팀으로부터 아무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함. 당사자들끼리의 갈등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고 가비의 가치에 따른 재정적인 문제만 고..
유로스포츠의 라리가 30R 바르셀로나 vs 세비야 평점 BARCA: Ter Stegen 7, Dani Alves 7, Araujo 7, Pique 6, Alba 7, De Jong 6, Busquets 7, Pedri 8, Dembele 9*, Aubameyang 6, Torres 6... Subs: Gavi 6, Gonzalez N/A, Depay 6. SEVILLA: Bono 8, Navas 6, Carlos 7, Kounde 7, Rekik 5, Rakitic 6, Gudelj 6, Jordan 6, Lamela 6, Martial 5, Ocampos 5... Subs: Montiel 6, Augustinsson 7, Corona 6, En-Nesyri 7, Mir 6. 사비 에르난데스 : 나는 긍..
바르셀로나가 홀란드를 잡기 위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무기는 스포츠 프로젝트이며(슬프다) 3월달에 요르디 크루이프와 사비 감독이 넘어갔을때 이미 이에 대해 설명을 했었다라는 말. 그가 들은 프로젝트에 대한 부분이 최근 엘클라시코, 여자 축구 최다 관중 동원 등으로 증명되어 선수가 기뻐했으며, 다시 한번 기회가 열렸고 시티와 거의 되었던 협상을 보류하고 있다는 소식이 바르셀로나 오피스에 들어왔다는데 문제는 이 기사가 MD에서 가장 걸러야 될 섹션인 TOP SECRET 이라는 것. 라포르타가 최근 인터뷰에서 자주 밝혔듯이 클럽과의 어느 계약 사항도 투명성을 제 1순위로 놓고 소통한다고 했었고 스포티파이와의 계약 사항이 공개되었음. 유니폼 - 남자 여자 1군 앞면 스폰서 계약을 포함 4년. 5750만 유로의 ..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로파리그 경기 전 라포르타와 뎀벨레의 포옹이 화제가 되었었음. 라포르타가 선수에게 다가가 표현을 하는 장면은 이례적이라 뎀벨레와의 재계약이 가까워지지 않았나 추측을 많이 했었지만 에이전트의 방해로 인해 지금도 교착상태. 클럽 내부의 정보에 따르면 뎀벨레에 접근해 계약을 시도한 팀은 파리 생제르망과 뉴캐슬이라고 함. 그러나 에이전트는 접근 팀은 없다며 극구 부인하고 있음. 사비는 여전히 뎀벨레의 잔류를 팀에 요청해 놓은 상태이며 팀은 뎀벨레가 영입이 되고 나서 많은 부상도 겪었지만 특별한 지원을 많이 해줬었고 뛴 경기에 비해 많은 연봉을 그동안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가 양보하여 서명을 하는것이 옳다는 자세라고 함. 시소코는 아직도 응답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팀에서는 뎀벨레가 직접 나..
라포르타가 어제 RAC1과 인터뷰를 했는데 그 중 이적에 관한 이야기들만 핵심만. 이적 이야기 포함 현재 상황(스포티파이, 경기장 건축, 에스파이바르싸 등) 에 대한 30개 정도의 질문에 답을 했는데 너무 방대해서 주말쯤 전문 번역을 올릴까 함. 이 아저씨 말이 왜이리 많어. 세르지 로베르토 - 시즌 초에 연봉 협상이 충분히 가능하던 때가 있었는데 수락하지 않았다고 함.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로베르토의 재계약은 굉장히 가능성이 낮아졌다. 아라우호&가비 - 재계약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러나 현재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을 그들이 이해해야 할것. 뎀벨레 - 공개적으로 에이전트를 저격함. 갱신을 원하지 않으면 상황이 변할거다 (=널 그냥 프리로 풀어줄거다) *뎀벨레는 오늘 재계약을 다시 이야기 할것이라는 기..
바르셀로나는 리즈의 하피냐를 아약스의 안토니보다 더 선호하고 있다고 함. 현재 바르셀로나 남미 이적 조언 담당자로 활동하고 있는 데쿠가 에이전트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협상은 빠르게 진행이 될 확률이 높다고. 리즈 유나이티드는 35M의 첫 이적 제시를 무시했지만 바르셀로나 사무국은 하피냐의 이적 결과에 매우 낙관적이라고. 밍구에사를 수비수 보강으로 원하고 있는 리즈의 상황도 최대한 이용해 볼거라고 함. 하피냐의 영입은 기존에 나왔던 자세였던 아다마 트라오레의 거취와 전혀 무관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함. 이유는 에이전트의 행동에 화가 난 디렉터진이 뎀벨레와 재계약을 할 생각이 없기 때문. 안토니보다 하피냐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가 훨씬 큰 무대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였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고 사비 ..
바르셀로나가 음바페 영입전에 참전했다는 기사. 프랑스에서 파리 생제르망과 가장 긴밀하다고 평가받는 르키프에서 나온 소식이라 관심을 보인 사실은 맞을 확률이 높음. 연봉은 어떻게 감당할줄 모르겠지만 그가 바르셀로나의 역사에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고 팀을 옮기는 기준이 향후 그 팀이 트로피를 차지할지의 스포츠 프로젝트에 달려 있다고. 엘클을 이겨서 이게 가능하다는데 그놈의 엘클은 언제까지 노래를 부를건지. 또한 사비 감독이 음바페의 대리인과 그를 직접 대면해서 만날 것이라고 함. 마즈라위 기사도 나왔는데 현재 바이에른과 경쟁하고 있고 바르셀로나에 뛰어봤던 선수에게 이미 정보를 요청했다고 함. 데스트? 데용? 뭐 늘 문제는 이 녀석도 에이전트가 라이올라라는 점인데 이 오퍼는 홀란드 영입과 전혀 무관하다고. 또..
오늘 빅뉴스가 없어서 자잘한 팀의 구상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서. 아라우호와 같은 경우 펜데믹으로 인한 급료 지출의 합리화, 스포츠적인 관점에서 높은 급료를 '절대' 제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미 아라우호도 원하는 급료를 올려주지 않을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음. 그러나 클럽에서는 새로운 에이전트의 개선안을 가지고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함. 한 순간에 던 딜이 나올수 있을 정도로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이야기. MD에서는 아라우호 에이전트가 자신들의 재계약 질문을 계속 노코멘트로 쌩깐다고 기사를 냈음. 내용 보니 대답 안해줘서 거의 울뻔한. 가비 같은 경우 50M의 바이아웃이 걸려 있는 상황에서 단 하루도 문의가 없던 적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상황이라고 하고,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는 사비 감독을 "라 사비네타(La Xavineta)"라고 표현하고 있다는데 배에 있다라는 표현으로서 남미에서 감독들이 팀을 바꿔놓을때 어미로 자주 붙이는 표현이었음. 로사리오 센트랄의 쿠데 감독은 별명인 엘차초를 따서 "라 차초네타(La Chachoneta)" 아르헨티노스에서 점유율 축구를 부활시킨 스칼로니 감독을 "라 스칼로네타(La Scaloneta)" 라는 표현을 했던 것이 시초라고 하는데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일단 사비 감독은 6명의 미드필더진이 언제나 즉시 투입될수 있는 "6인 미드필더" 이론을 중시하며 그에 맞는 스쿼드를 원하고 있고 현재 부스케츠,페드리,가비,데용,니코 이렇게 다섯이 확정이 난 상황에, 현재 케시에가 영입으로 합류함으로서 푸츠의 이번 시즌 결별이 예..
블로그 부활 첫 단신의 뉴스 주인공은 공고롭게도 애증의 선수 뎀벨레. 뎀벨레의 현재 재계약 여부는 어떤 방식으로라던 완전히 멈춰있는 상태이고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함. 겨울 이적시장이 닫힐때쯤 첼시와 토트넘이 계약 사항을 듣기 위해 접근했지만 단칼에 거절을 했다고 함. 바르셀로나 역시 재계약 논의를 가질 확률이 있었으나 겨울 시장이 시작될쯤 모든 행동을 멈췄는데, 뎀벨레의 에이전트는 수백만 달러가 호가하는 최고의 주급을 요구하고 있고 20M 유로에 육박하는 로열티 지급까지 덤으로 요청하고 있기 때문. 현재 가장 높은 가능성은 음바페의 이적에 이은 연쇄효과로 인한 PSG로의 이적이고 가장 높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듯. 파리 생제르망의 단장 레오나르도는 현재 파리의 상황을 매우 맘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