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타가 어제 RAC1과 인터뷰를 했는데 그 중 이적에 관한 이야기들만 핵심만. 이적 이야기 포함 현재 상황(스포티파이, 경기장 건축, 에스파이바르싸 등) 에 대한 30개 정도의 질문에 답을 했는데 너무 방대해서 주말쯤 전문 번역을 올릴까 함. 이 아저씨 말이 왜이리 많어.
세르지 로베르토 - 시즌 초에 연봉 협상이 충분히 가능하던 때가 있었는데 수락하지 않았다고 함.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로베르토의 재계약은 굉장히 가능성이 낮아졌다.
아라우호&가비 - 재계약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러나 현재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을 그들이 이해해야 할것.
뎀벨레 - 공개적으로 에이전트를 저격함. 갱신을 원하지 않으면 상황이 변할거다 (=널 그냥 프리로 풀어줄거다)
*뎀벨레는 오늘 재계약을 다시 이야기 할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음. 보드진이 수일 내에 에이전트 시소코를 만나기로 했다네요. 사비는 우스만의 많은 것을 신경쓰고 있는 감독이라고 하고 선수도 사비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예전 겉돌던 라커룸에서도 선수들과 굉장히 밝게 지내고 있다고 함. 최근 선수들이 뎀벨레 잔류 지지 인터뷰를 자주 하는 것도 그에 대한 증거라고.
홀란드&음바페 -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은 사람은 누구도 받아줄수 있지만 아직 이야기 된것은 없음. 바르셀로나한테 온 요구 사항은 현재 팀이 받아들일수 없는 제의가 왔다고 함. 참고로 영국 언론에서는 홀란드가 20M-25M의 연봉을 요구했다고 하고 바르셀로나는 그 돈을 지불할수 없음. 어우야.
레반도프스키&살라 - 훌륭한 선수는 바르셀로나를 찾는다, 난 누구도 짚어서 이야기하지 않을거다 (비싸지니까)
케시에&크리스텐센 - 미드필더와 수비수, 두명의 계약을 맺었다. 난 누구인지 이야기를 못해. 그러나 누구나 알 수 있는 그 두명.
하피냐 - 그는 훌륭한 선수고 데쿠가 에이전트로 있어서 잘 될것
주앙 펠릭스 - 의장이 굉장히 좋아하는 선수. 1년전 그리즈만을 보낼때 트레이드 계획이었으나 아틀레티코가 거절함.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로 임대를 가있고 그의 필수 이적 조항은 50% 경기를 뛰면 이적료 40M유로 지불로 알려져 있었음. 그러나 확인 결과 옵션이 1년이 더 붙어 있어서 2023년 6월에 40M 유로를 받을수 있다고. 바르셀로나는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아 아틀레티코와 그리즈만의 거취를 정해야 된다고 함. 예상은 거의 팔릴 것이지만 1%의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고 물론 이건 사비 감독이 원해야 가능하겠지.
바르셀로나 위민에 속해있는 지오 케이로스(브라질)라는 여성이 자신의 SNS에 바르셀로나 보드진을 공개 저격해서 화제임. 현재 레반테로 임대를 가있는데 내용은 여성에 대한 괴롭힘과 성차별적 폭력은 용납할수 없다는 내용. 더해서 직장내 괴롭힘은 사라져야 한다고 썻습니다. 바르셀로나 측에서 수개월 간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운 상황을 겪었으며 자존감을 훼손하고 심리적인 압박을 줬다고 공개적으로 비난. 헤드라인만 보고 성폭력 사건인가 해서 봤더니 그건 아니었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가 되서 까탈루냐 보건법상 브라질 대표팀에 가지 말라고 클럽에서 통보했는데 어기고 다녀 왔다네요. 선수들의 코비드 전염 문제로 인한 심각한 사안으로 클럽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는지라 클럽에서는 팀에서 제외될거라 통보를 했고 그에 따른 그녀의 반응이라고 함.
바르셀로나는 의료진이 분명 밀접 접촉한 그녀가 집에서 떠날 수 없으며 결과적으로 국가를 떠날 수 없다고 통보했음에도 그녀가 보건법에 위반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명함. 이미 그녀는 FIFA 에 제소를 했고 팀의 준법감시팀에 사건을 보고하였지만 두 기관 모두 클럽의 어떤 비정상적인 행동을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바르셀로나 여자 팀은 현재 큰 대회인 챔피언스리그 기간이며 팀 자체적으로 코로나에 굉장히 민감한 상황이라고 함.
딱 봐도 욕심많게 생긴 라이올라는 선수들 입장에서 따지면 최고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고(돈을 많이 안겨주니까). 그는 바르셀로나와 인연이 많으며 특히 바르셀로나 전성기때 라포르타와의 잦은 접촉으로 매우 친한 사이로 알려져있음. 그의 성향 중 특이점은 한 팀에 세트 제의(선수 두명을 묶어서 제의) 를 찔러본다는 것이며 예전 바르셀로나도 즐라탄과 막스웰 동시에 영입을 라이올라가 추진했고 성사시켰음. 이번에도 홀란드-마즈라위, 혹은 홀란드-그라벤베르흐 를 동시 제의할 확률이 높다고 함. 뭐 어차피 홀란드 연봉 요구때문에 맛집이 아닙니다. 안사요.
최근 링크 중 가장 자세하고 현실적으로 기사가 나오는 선수는 단연 하피냐. 당초 시끄러웠던 그의 방출 조항은 없다고 확인됐고 강등 시 이적 조항은 동일하지만 리즈가 강등을 안당한다면 가격이 높아질수밖에 없었던 상황.
바르셀로나는 40M+10M옵션 총 50M유로를 제시해 놓은 상황. 바르셀로나는 서두르지 않는 이유는 프리미어리그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데 보드진은 주말에 리즈 상대팀 응원하면서 경기 계속 챙겨보실듯.
아스필리쿠에타 같은 경우 매치조항(일정 경기수를 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되는 조항)이 발동되었다고 하며 1년을 첼시에서 더 뛰게 될거라고 하는데 선수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을 매우 바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적료를 지불할 가능성도 있다고 함.
다니 알베스 : 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많이 존경하고 있어요. 그는 환상적인 축구 선수죠.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수거든요. 리스 제임스와 아쉬샤프 하키미의 플레이를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세 선수 모두 다른 특징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지만 자신의 플레이를 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