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디렉터 마테우 알레마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CEO인 길 마틴과 마드리드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것을 마르카에서 보도했습니다. 마르카에서는 모라타-그리즈만의 스왑딜을 논의하기 위하여 둘이 만났다고 기사를 냈는데, 엘문도 데포르티보에서 소스를 확인 결과, 둘은 그런 교류가 아예 없었다고 합니다. 모라타의 임대는 이번 시즌 종료되며 유벤투스는 선택적인 이적 금액인 35M 유로를 지불하지 않을 것입니다.
보도가 나간뒤 바르셀로나 구단 건물 앞에 알레마니를 기다리는 기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알레마니는 그들을 피했으며 그리즈만 논의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아니오' 라고 짤막하게 답변했습니다. 좀 짜증섞인 모습으로 기자들을 피해 들어갔다고 하구요. 그냥 친분에 의한 자리가 아니었나 추측이 되긴 합니다.
바르셀로나의 경제 상황은 많이 좋지 않습니다. 현재 선수들의 연봉 만으로는 라리가 급여 상한을 맞출 수 없으며, 144M유로라는 거대한 금액을 플러스로 전환하려면, CVC 계약, 바르싸 스튜디오 지분 매각, 바르싸 라이선스 앤 머천다이징 판매 등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며, 그리즈만 등 임대로 가 있는 선수들의 급여 부분을 제외시키던지, 이들을 모두 판매하던지 해야 합니다. 이번 시즌 그리즈만의 최악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메오네 감독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은 그를 무한 신뢰하고 있으며 2023년 6월에 40M 유로를 주고 그를 완전 구매 할 것입니다.
사비가 눈에 띄게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는 쿨리발리의 루머가 한번 더. 나폴리는 미드필더 파비앙 루이스와 함께 2023년 계약이 종료되는 이 수비수를 2023년에 프리로 내보내지 않을 것이며, 이번 시즌 어떻게든 금액을 받아 수익을 내려 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1순위인 바르셀로나에게 수비수 영입이 차선이긴 하지만, 순조롭게 재정이 운영된다면 그의 영입도 기회가 있을거라고. 현재 나폴리는 25M-30M 유로 밑으로는 그를 판매할 생각이 없다고 함.
레반도프스키와의 합의가 조금 더 가까워질 확률이 높아지고 있음. 빌트에 따르면 그의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 드레싱룸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진 그가 화를 낼 것이며, 구단이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자세를 낮추고 있다고 보도. 하나의 문제는 홀란드가 이적한 현재 양질의 스트라이커들의 가격이 너무 높아 뮌헨이 그를 판매하고 고생을 해야 한다는 부분이라고. 며칠 안에 결정되어 보도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쿠티뉴의 아스톤빌라 이적이 20M 유로로 공식 확정. 2026년까지의 계약이며 바르셀로나에서 받던 급여의 30퍼센트밖에 안되는 놀라운 급여 삭감이었다고. 다음 이적시 바르셀로나는 50%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 구단은 쿠티뉴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공개적으로 표현하며, 앞으로 그의 성공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바르셀로나는 미국 투자회사 골드만 삭스와 협력하여, 에스파이 바르싸를 현실화 하기 위한 홍보 설명회를 개최. 골드만 삭스는 전 세계 45개의 경기장에 자금을 조달하는 중개 컨설턴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의 채권자 역할을 하고 있음. CVC 계약이 절실한 바르셀로나에 절실한 파트너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깜노우의 리모델링, 새로운 팔라우 블라우그라나 건설, 바르싸 캠퍼스, 도시 재편 및 에스타이 요한 크루이프 건설 완료 등이 설명회 내용이었습니다. 세계의 많은 투자 그룹 및 평가 기관이 참여했으며 라포르타 의장과 이사회 및 경영진은 투자자들에게 클럽의 미래를 위한 에스파이 바르싸의 프로젝트의 수입 구조와 2026년까지 짜여져 있는 지속 가능성을 설명했다고. 투자 그룹 대표들은 깜노우, 박물관, 메디컬 센터, 라 마시아 등을 방문했고 이사회와 같이 셀타와의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아라우호의 최신 근황, 다행히 좋아보이네요. 여러가지 테스트 진행 후 이상 없이 퇴원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당분간 휴가를 줬다고 함. 다음 경기 세션에 참가 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네요.
아라우호 :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 되었고,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모든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데용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어제 시끄러웠는데 쉽게 말해 바르셀로나는 스포츠 부분으로 수익을 창출하거나(이적, 급여삭감 조항 삭제 등) 자산 매각 후 스포츠 부분으로 제한된 수입으로 -144M 유로의 금액을 +0 이상으로 전환 시켜야 하기 때문에 가장 몸 값이 높은 데용의 매각을 추진 할거라는 예상이 나왔음. 데용은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한 선수가 되기를 열망하고 있으며, 두번째는 사비 감독의 현 전술과 프로젝트에 많은 신뢰를 보인다는 것이며, 셋째는 챔피언스 리그를 뛰고 싶다는 것, 마지막으로 그는 바르셀로나에 새로운 집을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 여러가지 환경 상 그는 팀의 자세와 상관 없이 잔류를 계속 주장 할 것.
바르셀로나 B팀의 모든 인원(감독, 스태프, 선수들)이 회식을 했다고 합니다. 3경기가 남은 바르셀로나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자리였으며 바르셀로나는 지난 번 말씀드렸듯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3전 전승을 하고 최소 5위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5위 리나레스와의 현 승점은 고작 3점 차.
Masia Can Fer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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