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 좋은 느낌의 경기는 아니었지만 우리가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흔들리고 있었으며, 홈에서 승리하는 것이 필요했었다. 3대0으로 이길만한 경기였지만, 오히려 2대1이 되도록 추격을 허용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어. 더 쉽게 이기지 못해 아쉽다. 우리는 공을 잃거나 불 필요한 파울을 저질러서는 안된다. 우리 팀은 그동안 이런 약점을 최소화 하기로 서로 이야기해왔지만 오늘은 15분동안 이런 부분을 수행하지 못했지. 결과적으로 만족하지만, 경기의 많은 부분에서 더 발전되어야 한다. 안수 파티의 복귀에 매우 기쁘다. 나는 그를 윙어라기 보다 넘버 9의 지역에서 플레이 하기를 바라고 있어. 그의 복귀는 바르셀로나 팀으로 봐도 아주 좋은 소식이지. 멤피스는 훈련을 아주 열심히 수행했기에 선발로 나설수 있었다..
아라우호의 재계약이 임박. 사실상 완벽한 합의를 보았고 발표만 남았다는데, 뎀벨레의 시소코를 모로코에서 만나 협상을 진행한 알레마니 디렉터는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도시 위쪽에 위치하는 '스시 99' 라는 식당에서 에드문도 카브치, 에도아르도 크리니아와 식사를 하며 협상을 진행. 3시간 동안 진행된 식사 자리에서 양측 모두 큰 차이를 보이는 견해는 없었으며 세부 사항 보강만 남았다고 전함. 양 측의 기존 연봉 요구 차이는 2M 유로 정도였으며 마지막 순간에 바르셀로나가 이 차이를 좁히기 위해 제안을 약간 올렸다고 하고 부드럽게 이후 협상이 진행되었다고. 세부 사항에서 가장 이견을 보이는 것은 연봉이 아닌 계약 기간으로서, 연봉 양보를 하는 선수 측이 5년 계약을 제시한 바르셀로나에 비해 기간을 짧게 하기를 ..
라포르타가 어제 RAC1과 인터뷰를 했는데 그 중 이적에 관한 이야기들만 핵심만. 이적 이야기 포함 현재 상황(스포티파이, 경기장 건축, 에스파이바르싸 등) 에 대한 30개 정도의 질문에 답을 했는데 너무 방대해서 주말쯤 전문 번역을 올릴까 함. 이 아저씨 말이 왜이리 많어. 세르지 로베르토 - 시즌 초에 연봉 협상이 충분히 가능하던 때가 있었는데 수락하지 않았다고 함.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로베르토의 재계약은 굉장히 가능성이 낮아졌다. 아라우호&가비 - 재계약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러나 현재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을 그들이 이해해야 할것. 뎀벨레 - 공개적으로 에이전트를 저격함. 갱신을 원하지 않으면 상황이 변할거다 (=널 그냥 프리로 풀어줄거다) *뎀벨레는 오늘 재계약을 다시 이야기 할것이라는 기..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는 사비 감독을 "라 사비네타(La Xavineta)"라고 표현하고 있다는데 배에 있다라는 표현으로서 남미에서 감독들이 팀을 바꿔놓을때 어미로 자주 붙이는 표현이었음. 로사리오 센트랄의 쿠데 감독은 별명인 엘차초를 따서 "라 차초네타(La Chachoneta)" 아르헨티노스에서 점유율 축구를 부활시킨 스칼로니 감독을 "라 스칼로네타(La Scaloneta)" 라는 표현을 했던 것이 시초라고 하는데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일단 사비 감독은 6명의 미드필더진이 언제나 즉시 투입될수 있는 "6인 미드필더" 이론을 중시하며 그에 맞는 스쿼드를 원하고 있고 현재 부스케츠,페드리,가비,데용,니코 이렇게 다섯이 확정이 난 상황에, 현재 케시에가 영입으로 합류함으로서 푸츠의 이번 시즌 결별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