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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2 단신

메씨도나 2022. 3. 22. 18:44

 

블로그 부활 첫 단신의 뉴스 주인공은 공고롭게도 애증의 선수 뎀벨레. 뎀벨레의 현재 재계약 여부는 어떤 방식으로라던 완전히 멈춰있는 상태이고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함. 겨울 이적시장이 닫힐때쯤 첼시와 토트넘이 계약 사항을 듣기 위해 접근했지만 단칼에 거절을 했다고 함. 바르셀로나 역시 재계약 논의를 가질 확률이 있었으나 겨울 시장이 시작될쯤 모든 행동을 멈췄는데, 뎀벨레의 에이전트는 수백만 달러가 호가하는 최고의 주급을 요구하고 있고 20M 유로에 육박하는 로열티 지급까지 덤으로 요청하고 있기 때문. 현재 가장 높은 가능성은 음바페의 이적에 이은 연쇄효과로 인한 PSG로의 이적이고 가장 높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듯. 파리 생제르망의 단장 레오나르도는 현재 파리의 상황을 매우 맘에 들어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 대대적인 개편을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디마리아가 떠날 가능성이 높아 뎀벨레가 공격진의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함. 다른 글에 올릴테지만 현재 바르셀로나는 연봉에 대해 엄청나게 민감하게 움직일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기사의 표현으로는 뎀벨레에게 단 1원도 협상할 생각이 없다고.

 

나비효과로 리즈의 하피냐 루머가 나왔는데 현재 바르셀로나 코치진은 오른쪽 윙어 자리를 메꿔주는 것 이외에 왼쪽 공격진에서 공격 전술을 바꿀수 있는 훌륭한 선수라는 인식이 있다고 함.

 

 

 

 

홀란드에 대한 루머는 아마 여름까지 가장 많이 오르내리지 않을까 생각됨. 그동안 많은 뉴스가 나왔는데 오늘 것과 포함해서 한번 써볼까 함. 현재 매물 중에 가장 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현재 루머 생산의 TOP3 클럽이 마드리드, 맨체스터시티, 바르셀로나 이기 때문에 더 치열하고 하루마다 바뀐 기사들이 쏟아지는 중.

 

일단 오늘 기사만으로는 러시아 침공을 지지하는 시리아의 대통령을 만난 만수르 덕분에 맨체스터시티의 권한을 몰수 당할수도 있다는 허황된 추측인데, 이거를 제외하고도 홀란드는 음바페를 영입하지 못할 가능성(파리와 재계약설)이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에 거액의 돈을 쏟아붇는 올인을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 됨. 여러모로 바르셀로나의 영입 가능 포지션이 바뀔수도 있다는 이야기.

 

3월 초에 L'Esportiu 라는 곳에서 사비 감독이 홀란드와 단독 미팅을 가졌다고 보도했는데, 현재 홀란드의 요구 조건은 바르셀로나가 감당이 안될 정도의 거액. 바르셀로나는 그 요구조건을 떠나서라도 무시무시한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고 알려져 있음.

5년간 195M(1억 9천 5백만 유로)를 단계적으로 지급하는 조건(초년 20M,2년차 30M,3년차 40M,4년차 50M,5년차 55M)을 내밀었으나 라이올라는 3년+2년 옵션의 조건을 내걸었고 라이올라 에이전트비와 홀란드의 아버지에게 가는 커미션까지 총 40M 유로 총 합해서 335M(3억 3천 5백만 유로)의 거대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제기.홀란드의 이 거액을 맞추기 위해, 일단 샐러리캡을 신경써야 하는데 바르셀로나는 총 두가지의 방향을 고려중이라고 함.
 
첫째는 많은 고주급자를 방출시켜 샐러리캡을 아예 맞춰버리는 것.
둘째는 수입을 늘려서 예산에서의 샐러리 비율을 낮춰버리는 것.

두번째 방식을 선호하고 시행할 경우 투자펀드 CVC와의 합의가 전제가 되야 하고 이 합의에 굉장히 부정적이던 CEO 레베르테르가 현재 구단을 떠나 없기 때문에, 또 그들과 관계가 좋은 알레마니가 총 지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 상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함. 그들에게 얻은 돈의 70%는 인프라 정비, 브랜드 개발, 디지털 콘텐츠 강화 등 클럽 내 예산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15% 정도는 신규 선수를 영입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라포르타는 이 비율을 리가와 협의해서 올림 조정을 할 수 있다고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함.  

 

뭐 어쨌든 이 금액은 마드리드도 충분히 참전이 가능 한 상황의 재정 상태이기 때문에 여름까지 지켜봐야 한다는게 김빠진 결론. 뭐 이렇게까지 퍼주면서 영입해야 하나.

 

 

유벤투스의 CEO 아리바베네가 디발라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함. 현재 인터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이 디발라의 공짜 영입을 노리고 있는 팀. 특히 시메오네는 디발라와 밥을 먹기도 하는 사이라고 하고 엄청나게 갈망하는 선수라고까지 함. 바르셀로나는 루머에 비해 현재 많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는 않다고.

 

 

 

로살리아라는 까탈란 출신 가수가 이번에 Motomami라는 앨범을 냈는데 타 유명인사에게는 사인된 CD만 보낸 반면, 메시와 안토네야 부부에게는 자신의 이미지 셔츠와 그림, 자신이 직접 서명하고 헌정한 헬멧을 보냈다고 함. 친분 좋다 뭐 이런 이야기인듯.

 

 

이게 대체 무슨 노래여

 

 

 

바르셀로나 보드진은 아다마와 아다마의 측근들에게 이적료 0원이 아닌 이상 재영입에 대한 여유가 없다고 분명히 전달했다고 함. 결국 트린캉이 지금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해야 하고 리키 푸츠가 계약에 들어가야 된다는 이야기.

 

하나 더해 스포츠 고문인 엔리크 마십이 카데나세르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사비에 대해 묻자 한마디.

 

"3년 걸릴 것을 3개월만에 해냈다"

 

 

 

 

오바메양이 잘 하고 있어서 이적 확정 이후 사진 역시 다시 조명을 받고 있음. 따봉이 골을 가지고 왔다 뭐 이런 이야기인가.

 

 

 

여축도 엘 클라시코가~예상 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