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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단신

메씨도나 2022. 3. 28. 10:23

바르셀로나는 리즈의 하피냐를 아약스의 안토니보다 더 선호하고 있다고 함. 현재 바르셀로나 남미 이적 조언 담당자로 활동하고 있는 데쿠가 에이전트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협상은 빠르게 진행이 될 확률이 높다고. 리즈 유나이티드는 35M의 첫 이적 제시를 무시했지만 바르셀로나 사무국은 하피냐의 이적 결과에 매우 낙관적이라고. 밍구에사를 수비수 보강으로 원하고 있는 리즈의 상황도 최대한 이용해 볼거라고 함. 하피냐의 영입은 기존에 나왔던 자세였던 아다마 트라오레의 거취와 전혀 무관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함. 이유는 에이전트의 행동에 화가 난 디렉터진이 뎀벨레와 재계약을 할 생각이 없기 때문. 안토니보다 하피냐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가 훨씬 큰 무대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였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고 사비 감독이 추구하는 크루이프즘에 훨씬 더 적당한 핏이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국대에서도 그가 자리 싸움에서 이기고 있기 때문에 보드진의 눈은 정확하다 문장은 덤.

덤으로 케시에와 마즈라위의 협상도 잘 진행되고 있으며 어느 선수가 들어오던 그들과 다른 기준으로 무언가를 제시하지는 않을거라고 함. 다니 올모는 골을 넣어서 오랜만에 기사가 나왔는데 사비가 원하는 DNA가 있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서 절대 못산다고.


스포르트에서 써재낀 레반도프스키,홀란드,살라의 장단점

레반도프스키

장: 훌륭한 피니셔, 공격수에게 많은 기회를 오는 전술에서의 활용성, 식단 관리가 철저하고 자신의 몸상태 체크 뛰어남
단: 뮌헨은 셀링 클럽이 아님, 미래의 팀을 만들기에는 조금 많은 나이, 뮌헨은 1년 남은 그에게도 많은 이적료를 요구

홀란드

장: 젊은 선수들과 미래를 건설하기 알맞은 핏으로 사비의 우선순위에 들어맞음, 파워와 스피드 그리고 젊음
단: 75M의 이적료 포함 라이올라의 요구까지 천문학적인 금액, 라인을 내리고 공간이 없는 바르셀로나 상대팀의 수비에 대응할지에 대한 의구심, 근육 부상이 잦은 몸상태

살라

장: 역발을 사용하는 스코어러 윙어로서 최고점, 리버풀은 쿠티뉴 사례에서 봤듯이 선수 판매를 잘하는 클럽
단: 정발 정통 윙어를 선호하는 사비 감독의 현 전술, 오바베양의 나이 문제로 우선 순위는 공격수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


참고로 레반도프스키의 기사가 또 나왔는데 이미 그와 5년 계약 개인 합의를 봤다고 추측되는 기사는 나왔었고,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가 온다면 그의 위치에 상응하는 급여를 맞춰줄 생각도 있다고 (벌써 풍겨오는 구라 냄새). 발롱도흐를 받기 위해서 바르셀로나의 명성이 필요하다는 문장도 있고, 적어도 50M-60M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될거라고 함.


데파이와의 계약기간은 1년 남짓 남았고, 시즌이 끝나자마자 양 측의 윈-윈 솔루션을 찾아낼거라고. 선발 출장을 많이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의 판매를 원하는 클럽들이 많고, 특히 세리에 팀들 중 이름 있는 대부분 팀들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바르셀로나는 엄청난 요구 금액을 요구할 것은 아니라고 함.


프랑크 케시에를 프로로 데뷔시킨 장본인, 전 체세나 감독 마시모 드라고의 인터뷰


드라고, 케시에에 대한 기억이 어떤가요?

프랑크는 2부리그인 체세나로 임대 되었을때 고작 나이가 19살이었지. 그는 중앙 수비를 담당하고 있었고 아틀란타의 수많은 재능 중에 하나였어. 그런 그가 미드필더로서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알게 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지.


정확히 무슨 자질이요?

프랑크는 처음에 우리 팀의 5번째 중앙 수비수였어. 이탈리아 축구 그리고 문화에 적응하려고 고작 몇분 뛰어야 했던 어린애였지. 음, 케시에는 곧 15-16 시즌에 세리에 B에서 37경기 4골을 기록하고 우리 미드필더의 리더가 되었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어. 중앙 수비수로 집중력은 좀 부족했지만, 1대1을 그에게 이기기는 누구나 어려웠고 개성, 체력, 테크닉, 결단력까지 겸비했어.


케시에는 그 기간동안 미드필더의 모든 부분에서 활약을 펼쳤는데요. 최고의 위치는 어디라고 보세요?

피보테도 볼수 있지만, 케시에는 8번(공격적 성향의 앞선 미드필더)에서 훨씬 더 뛰어나. 그는 90분동안 수비와 공격을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지. 훌륭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고, 스스로 압박에서 벗어나고 몇 미터의 공간을 전진하는 테크닉까지 갖추고 있지.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야.


바르셀로나에서는 그가 부스케츠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나는 사비의 4-3-3에서 그가 부스케츠의 옆에서 더 잘 할거라고 생각해. 이 위치에서 뛰면 한시즌에 8-9골을 넣을 수 있을거야.


케시에가 바르셀로나의 선발이 될거라고 보세요?

나는 항상 프랑크가 바르셀로나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최강 클럽에서 선발로 뛸 수준, 재능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그는 이탈리아에서 7년간 많은 성장을 했고 25살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미래 또한 창창하지. 밀란에서 그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보다 페널티킥을 먼저 차는건 우연이 아니잖아. 로소네리에서는 그를 대통령이라고 부르지.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전혀 놀랄만한 일이 아니야.


세르지 로베르토의 재계약은 2년 연장을 제시해 놓은 상태인데 개인과의 합의는 마친 상태이나 에이전트인 오로비치의 방해(?)로 인해 꼬인 상태라고. 오로비치는 바르셀로나의 많은 선수들을 십수년간 관계해 온 대리인인데 세르지건은 물러서고 있지 않은듯. 현재 계약보다 훨씬 아래에 있는 수준의 계약을 제시했고 선수 개인도 사인을 하고 싶은 상태지만 에이전트가 개입해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될듯. 클럽은 그를 페세테로(돈을 보고 팀을 쫓는 선수) 이미지로 만들고 싶지 않기에 단기 계약을 제시한거라고.

* 현재 바르셀로나의 모든 계약 중 절반 이하, 혹은 그에 준한 수준으로 깍인 협상은 추후에 펜데믹이 풀리면 일정 수준 복구해주는 조항이 포함된 연봉 제시도 있다고 함.


클럽 보드진은 알베스의 연장 계약을 만장 일치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함. 다음 시즌 39세의 나이로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수 없으며 데스트의 출장 경험에도 제약이 걸리고, 탄코와 마즈라위의 도착과 정면으로 충돌할거기 때문.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사비 감독이 될 것이라고 함.